전북연맹-완주 공무원노조, 도민과 상생하는 자원봉사 실시

"이웃과 마음 나누는 따뜻한 추석"[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용진)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장애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도청,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진안,임실,고창) 10명과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희형) 3명은 7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은혜의 동산’(원장 임평화)을 방문해, 기저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은혜의 동산을 운영하는 임평화 원장은 “개인운영시설로 정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북연맹에서 전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찾아와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북연맹 김용진 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훈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북연맹 소속 시군과 함께 도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연맹은 그동안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 마음 편안 근무환경 조성과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조합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왔으며, 매년 2회 도내 시군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등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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