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7일 청사 후정에 신축한 전북경찰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어린이집은 경찰관서 직장어린이집 BTL 사업으로 추진하여 지난 7월에 준공되었으며, 건축면적 893.15㎡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놀이활동실, 원장실, 교사실, 조리실 및 식당·교재교구실로 구성되었다. 이 어린이집은 만 0세~만 5세까지 자녀가 있는 전북경찰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정원은 80명이다. 나이대별로 6개반으로 편성해 수업을 진행하며 운영은 한솔교육희망재단에서 맡아 운영한다. 김재원 청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동시에 돌볼 수 있고, 자녀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비로소 갖출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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