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는 7일 국회 5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 출석 요구서 채택에 나선다. 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0대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연설에 나선다. 이날 박 비대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문제는 정치야'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3당체제에서 제 3당으로서의 국민의당의 역할을 강조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 문제와 남북정상회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한반도 배치 등 폭넓은 현안에 대해 거론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여야는 여성가족·환경노동·안전행정·법제사법·운영 등 5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계획서와 증인 출석 요구서 채택을 시도한다. 한편 국회의장 직속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추진위원회'는 이날 공청회를 열어 불체포특권과 면책 특권 등에 대한 개선안에 대한 최종 확정 과정에 나선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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