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오후 안양시 안양박달시장을 둘러보고 추석 성수품 수급동향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과일과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시장상인의 여론을 청취했다.김 장관은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등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장관은 인근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축산물 등 위문품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고 유아·청소년과 관계자를 격려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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