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패럴림픽] 한국 대표팀 입촌식 “우리는 하나다”…금11·종합12위 목표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오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이 선수촌에 입촌했다. 5일 한국 선수단은 리우패럴림픽 선수촌 내 광장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세르비아와 합동 입촌식을 가졌다. 이날 입촌식에는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75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한국 선수단은 리우패럴림픽 올림픽 빌리지 자네스 알카인 촌장과 브라질 시각 장애인 육상선수 출신 아드리아 산토스의 환영사를 받은 뒤 태극기를 게양했다. 정재준 단장은 이날 열암 송정희 선생이 ‘대한민국’이라고 쓴 서예 족자를 선물했으며, 타일로 만든 사인보드에 “We are one team Korea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유도, 역도, 탁구, 수영, 테니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1개, 종합순위 12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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