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앞두고 공직기강 고삐 죈다

경기도청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16일까지 도 본청, 소속기관, 31개 시ㆍ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도정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서민 불편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감찰 내용은 부정청탁, 금품수수, 추석 대비 생활민원 관리실태, 공무원 기강문란 행위 등이다. 도는 먼저 오는 28일 시행 예정인 청탁금지법에 대비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반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특별감찰를 실시한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 대중교통, 각 기관별 추석 종합대책 추진실태 등도 점검한다. 또 음주, 도박, 성범죄 등 공직사회 기강문란행위는 적발 시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