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점’농장 간판 만들기 호응

"해남군, 강소농 농장 간판만들기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지역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홍보용 간판 만들기 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소농 농가들이 자신의 농장을 알리는 간판을 제작하는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하고 획일적인 간판에서 벗어나 목재를 이용해 개성있는 간판으로 농가 브랜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교육은 ‘하자 카페공작소’ 정재혁 강사의 지도로 농장주가 목재간판을 직접 재단?조립하고 내 농장의 이름과 디자인을 구상한 후, 글씨를 파고 색깔을 입히는 등 며칠간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농업인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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