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만들기”

"보성경찰서-보성읍, 농산물 절도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합동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민성태)와 보성읍(읍장 임정주)은 지난 31일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농·수산물 절도 및 농기계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보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회원, 읍민회장과 마을이장, 상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민성태 서장은 평소 야간 순찰 등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공이 있는 시민경찰학교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수산물 수확기를 맞아 절도예방과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시기에 따른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이어서 지역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외사경찰 및 다문화치안 서포터즈와 함께 참가하여 외국인 노동자 등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하기도 했다. 민성태 서장은“안전하고 행복한 보성 만들기를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의 작은 소리까지 직접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주 읍장은“우리 읍에서는 안전, 친절, 깨끗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훈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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