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은행간 지역 방문을 통해 상호 이해 및 영·호남 교류 및 증진에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과 대구은행이 9월 1일 양 은행간 달빛동맹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직원간 인적문화교류에 앞장섰다. 이날 양 은행은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한 광주은행장과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동맹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양 은행의 선남선녀 40여명이 각종 레크레이션과 함께 만남의 이벤트를 가졌으며, 대구의 명소인 故김광석 길 투어를 하며 상호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광주시와 대구시가 지방분권 교류협력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달빛동맹 사업에 적극 부응하고자 지난해인 2015년 7월 광주전남 대표 금융기관인 광주은행과 대구경북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동맹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광주와 대구의 실질적인 교류에 앞장서 왔다. 양 은행은 지난해 11월에는 경북 상주에서 사과따기를, 올해 6월에는 전남 보성에서 감자캐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대구은행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류확대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러한 양 은행의 교류협력은 금융분야 최초의 영호남 협력사업 및 민간차원 지역화합에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양 은행 임직원들의 활발한 교류로 영호남 협력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민간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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