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선희기·정선주씨 부부 (보성·보성농협), 채규선·류정자씨 부부 (순천·순천원예농협)"

선희기

정선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희기·정선주씨(보성군 미력면 송재로)부부와 채규선·류정자씨(순천시 홍두길)부부를 선정하고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선희기(49)·정선주(44)씨 부부(농업회사법인 회원)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10두의 모돈으로 양돈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모돈 약 1,000두, 비육돈 약 40,000두 규모의 대규모 양돈농가로 성장했다. 선희기씨는 현대화 시설 및 첨단 시설을 적극 도입하여 1등급 출현율이 80%에 육박하는 등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돈육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신의 농장을 활용하여 사육 노하우 및 기술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며 주변 농가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도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채규선

류정자

채규선(64)·류정자(62)씨 부부(평강농원)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오이, 토마토를 주작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 및 연수 등을 수료하여 이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체계적인 영농일지 작성을 토대로 농산물 재배에 적극 이용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농가로 평가받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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