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후원 배·정 장학재단 장학생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아프로서비스그룹이 출연해 만든 배·정 장학재단은 지난 27일부터 이틀 간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6년 제11기 배·정 장학재단 전액정기 장학생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배·정 장학재단 전액정기 장학생(대학생, 대학원생)은 선발된 뒤부터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 받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11기 전액정기 장학생과 재일동포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장학생들은 멘털 코칭, 커뮤니케이션 강의 및 팀 활동 등의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OK저축은행의 러시앤캐시 배구단 선수들과 만찬도 함께 했다.또 아프로서비스그룹이 7년 째 후원하고 있는 대학생 NGO단체인 ‘국인’의 글로벌 멘토링 활동 보고가 있었다. ‘국인’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일본 내 한국학교를 방문해 재일동포 3, 4세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활동을 하는 단체다.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최윤 배·정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재단 워크숍이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멘토링을 통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아프로서비스그룹은 매년 30억원씩 배·정 장학재단에 기부해 전액정기 장학생, 한민족 글로벌 장학생, 스포츠 장학생, 행복나눔 장학생 등 100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7~28일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 배·정 장학재단 워크숍에서 (앞에서 둘째 줄 왼쪽 네 번째부터)이호철 배·정 장학재단 감사, 김용민 이사, 라종일 부이사장, 최윤 이사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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