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중국원양자원이 올해 상반기 재무제표의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거래일 대비 16.95% 하락한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감사인으로부터 재무제표에 공시된 유의적 불확실성이 고려돼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계감사를 맡은 신한회계법인은 의견거절 배경에 대해 "경영계획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을 경우 회사의 계속기업에 대한 가정에 중요한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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