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곡면, 사랑의 의료봉사에 감사의 뜻 전해

" 26일부터 3일간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봉사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오곡면(면장 김성중)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봉사동아리(대표 심우철) 50여 명이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오곡면 건강관리센터에서 총 3일에 걸쳐 2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주질환 진단과 치석제거, 혈압과 맥박 수 체크 등이 실시됐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 요령 등 의치관리 교육과 정기적인 치과방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성중 면장은 “시골 노인들은 치아가 불편하면 치과가 있는 읍내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참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면서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우리 면을 방문해서 친절하게 진료해주고 치아관리 요령도 알려줘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주민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