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외국인 VS 기관 보합권 공방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팔자'와 기관의 '사자'공방 탓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9일 오전9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19% 내린 16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0.62% 내린 160만2000원에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초반 0.19% 오른 161만5000원을 기록하며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 공방이 거세다. 현재 외국인 순매도 창구 1위 종목은 삼성전자로 외국인이 109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기관은 893억원을 사들이며 삼성전자가 기관의 순매수 창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23일 169만4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지난 26일까지 사흘간 하락했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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