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휴일 저녁답, 환상의 노을이 펼쳐지다
[아시아경제 이상국 기자]폭염이 언제였던가 싶을 만큼, 시치미를 뚝 뗀 선선한 바람이 뺨을 기분 좋게 스치는 날이었다. 8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 서울은 햇살 속에 여우비가 뿌렸고 이후 갠 하늘엔 청명해진 대기가 눈부셨다. 서울 인천 낮기온은 27도를 가리켰고, 중남부 지방은 22도까지 수은주를 내렸다. 이날 저녁 7시경 서울 하늘은 불타는 것 같다. 남산 한옥마을 부근서 명동 쪽을 향해 촬영한 황홀한 하늘.
서울 남산의 노을.
서울 충무로에서 본 명동 하늘의 노을.
서울 남산 한옥마을 아래쪽 한 언론사 건물 뒤로 펼쳐진 노을.
이상국 기자 isomi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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