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전자약정을 맺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상품으로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안심주머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연 2.38%까지 낮아진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50%(10년)∼2.75%(30년) 수준이다.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낮은 수준의 대출금리로 만기까지 금리변동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생각하는 소비자는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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