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이 24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최종 조율에 나선다. 이날 오전에 열리는 당정 협의회는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주광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추경호 일자리특위 부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각각 참석한다.정부가 내달 2일 국회에 본예산 편성안을 제출해야 하는 만큼 이에 앞서 지난 9일 1차 본예산 당정협의 이후 과제를 재점검하고 정부측의 설명을 듣는 취지다. 또 이 자리에서는 국회에서 교착 상태에 빠진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추경 '플랜B'도 의제로 논의될 지 주목된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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