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시청률 4.9% 기록하며 종영, 'W' 1위 사수

원티드 / 사진=SBS제공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원티드' 마지막 회는 시청률 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해 18일 방송된 방송 3사 수목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8.7%, MBC 'W'가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6월 22일 첫 방송된 '원티드'는 김아중이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탑 여배우 정혜인으로 분해 기대를 모았다. 또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던져 사회 이슈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종영한 '원티드'를 이을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8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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