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3거래일간 자금이 순유출됐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1조114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90억원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5조661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80억원 줄었다. 같은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2040억원 줄어 69조7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1540억원 감소한 108조220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9조4480억원으로 194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각각 3조540억원, 3조400억원 증가한 130조1820억원, 131조970억원으로 집계됐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