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31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지난 6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총 221호에 대한 가격을 산정하고 오는 3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을 대상으로 산정했다.가격열람은 북구청 세무1과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열람하면 되고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의견접수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제출서를 다운받아 세무1과 및 해당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FAX,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북구는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세무1과(062-410-8186)로 문의하면 된다.북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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