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골프 의류 개발·제작에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해당 제품, 올 하반기부터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휠라 골프(FILA GOLF)는 이정민(24·비씨카드), 이태희(32·OK저축은행) 프로가 향후 출시할 골프웨어 제작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정민, 이태희 프로는 최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휠라코리아 본사를 직접 방문, 휠라 골프 관계자들을 만나 개발 중인 골프 의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휠라 골프는 지난해부터 이정민, 이태희 프로와 파트너십을 체결, 공식 의류 후원사로서 활동하며 선수들의 경기마다 함께하고 있다. 이날 이정민, 이태희 프로는 휠라 골프의 의류 소재와 기능 등을 직접 테스트하고, 경기 시 착용했던 휠라 골프 제품에 대한 소감을 전달했다. 휠라 관계자는 "두 선수는 어깨 부분의 활동성이 경기에 가장 중요한 만큼 어깨 스트레치성을 위한 설계를 강조했다"면서 "티셔츠의 지퍼 길이와 최적의 포켓 형태 등 사소한 부분까지 제안했다"고 설명했다.이정민·이태희 프로가 제작에 참여한 휠라 골프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은 하반기부터 판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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