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0일 중국 광둥성박물관과 해양문화유산 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전했다. 두 기관은 2021년까지 소장 유물과 자료를 서로 교류해 전시하고, 해양문화유산 관련 교육·연구에 협력한다. 첫 협력 사업은 11월29일~내년 3월1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 '명나라 무역선 난아오 1호'이다.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중국 명나라 침몰선인 '난아오 1호'에서 발굴된 도자기 등을 국내에 선보인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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