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오른쪽)가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회 회장으로부터 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경기중기센터는 17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가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회 회장으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은 누적기부금 500만원 이상인 법인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적십자사 포장 중 하나다. 경기중기센터는 현재까지 총 7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경기중기센터는 또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 및 '청렴문화 확산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반부패ㆍ청렴업무 추진 및 확산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이 모든 것은 센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중기센터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기중기센터는 2013년부터 수원시 소재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 협약을 맺어 임직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말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도내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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