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또 오고 싶은 함평음식점 만들기 총력

"3대 청결운동 전개, 서비스 실천 매뉴얼 제작 배부 등 "

음식점 서비스 실천 매뉴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최근 먹거리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만족도를 높여 또 오고 싶은 함평음식점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함평 생고기 비빔밥이 방송에 소개되고 함평천지한우비빔밥 음식테마거리가 조성되면서 주말이면 음식점마다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관광객들이 또다시 함평을 찾도록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깨끗한 환경, 깨끗한 음식, 깨끗한 복장 등 음식점 3대 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자리안내, 주문접수 방법, 요리제공 태도 등 매뉴얼을 제작, 배부해 지도한다. 친절을 되새기도록 매일 업소 대표자 휴대전화로 친절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영업장 청결, 식중독 예방도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정명희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은 "9월까지 외식업함평군지부와 함께 종사자 친절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자체 지도점검으로 영업장 위생, 친절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음식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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