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문체부 장관 내정자 “문화융성으로 우리 국민 행복하게 만들겠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업무 수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조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장관급 인사 3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한 직후인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임명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국정기조 하에 우리나라가 강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시기에 주무부처의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문화융성으로 우리 국민이 행복하고 윤택하게 그리고 우리나라를 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윤선 내정자는 20여초 간 짧게 소감을 밝힌 뒤 질의응답 없이 브리핑을 마무리했다.한편 조 내정자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여성가족부 장관,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역임한 바 있다.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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