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산수문화마당서 45개 팀 참여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0일부터 이틀 간 푸른길공원 인근 산수문화마당에서 ‘제4회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모습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0일부터 이틀 간 푸른길공원 인근 산수문화마당에서 ‘제4회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공연 콘텐츠 문화산업 활성화와 축제 전국화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는 무용, 음악, 공연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축제기간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충장축제만의 대표 브랜드공연이다.올해도 전국에서 71개 팀이 접수해 서류심사를 거쳐 이 중 45개 팀이 예선무대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지난해까지 금남공원 무대에서 예선전을 치렀지만 올해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충장축제 붐 조성과 동구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주민들이 방문하기 좋은 산수문화마당으로 예선장소를 변경했다.동구 관계자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산수문화마당에서 펼쳐지는 전국창작예술경연대회 예선은 참가팀 45개 팀 중 7개 팀을 선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계속되는 축제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