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관군 협력을 통한 국가총력전 사전 대비

"201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실무자 사전교육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영암군수 전동평)은 지난 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실과소장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 을지연습 준비에 따른 보고회 및 실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는 전시 행정전환 대책, 생필품 수급대책 등 중요사항에 대한 2016 을지연습 일자별 주요 일정과 협조사항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날 보고회에 군부대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청 실과소 담당자가 참석해 발전방안 토의가 이루어져 전시에 기관별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이번 을지훈련은 전시사태에 대비하여 기관별·분야별 충무계획에 따라 민·관·군 협업체제 구축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과제로 설정하여 추진된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16 을지연습은 북한 도발 등으로 인해 국가안보가 강조되는 시기임을 감안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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