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유네스코 자선 콘서트…오페라&가곡 선보여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유네스코 교육 나눔 자선콘서트'를 연다. 내달 1일 경기도 이천 이천아트홀에서 공연한다.조수미는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전문기구, UNESCO) 평화 예술인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조수미는 열악한 교육 환경에 처한 아프리카, 아시아 저개발국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 공연을 기획했다. 조수미는 이번 공연에서 최고 난이도의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자크 오펜바흐의 대표 오페라인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와 비발디 오페라 '바야제트' 중 '나는 멸시받는 아내라오', 한국 가곡 '가고파', '꽃구름 속에' 등을 선보인다. 조수미와 유럽에서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제프 코헨이 이번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수익금 전액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구촌 교육 지원 사업에 쓰인다. 6만~15만원. 공연 문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하면 된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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