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거래일간 자금이 순유출됐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112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120억원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6조104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40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970억원 늘어 70조61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79억원 증가한 107조8520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9조2800억원으로 76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각각 3120억원, 3090억원 줄어든 125조7430억원, 126조6590억원으로 집계됐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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