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男 배드민턴 손완호, 단식 16강행

남자 배드민턴대표팀 손완호[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 나선 손완호(28·김천시청)가 16강 무대에 올랐다.세계랭킹 8위의 손완호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예선 N조 제 2경기에서 아르템 포치타레브(우크라이나)를 2-0(21-9, 21-15)으로 제압했다. 손완호는 단식 예선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해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1세트를 14분 만에 마무리한 손완호는 2세트에서도 가볍게 승리했다. 2세트는 포츠타로프의 초반 공격에 한때 리드를 허용했으나 15-15, 동점 상황부터는 내리 여섯 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