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도 쉽게 만든다…'이지 주방용품' 인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여름 중 가장 덥다는 말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예년 이맘때보다 평균 기온이 4~5도나 높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가족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이 더욱 많아졌다. 하지만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으면서 맛있는 보양식을 만드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보양식을 가정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이지 주방용품’이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PN풍년 ‘베르투원’은 삼계탕, 수육, 약밥 등 여름철 보양식을 만들 때 누구나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 터치 압력솥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3단 압력조절 기능으로 요리 재료에 따라 압력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솥 내부 압력의 유무를 표시해주는 압력 커뮤니케이터로 내부 압력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불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기술력과 함께 사용자의 조리 패턴을 반영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국내 주방용품 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쿠진아트 ‘쿡 블렌더’는 믹서기에 가열 기능을 추가하여 내용물을 갈고, 끓이고, 섞는 조리 과정을 한번에 가능하게 했다. 코팅 열판과 6중 스테인리스 칼날이 내장돼 있어 식재료를 용기에 넣은 후 믹서, 끓이기, 젓기 버튼만 선택해 주면 빠르고 간편하게 여름철 보양식을 만들 수 있다. 또 원하는 요리에 맞춰 가열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다.실리트 ‘e-컴팩트 찜기’는 스티머와 로스팅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 볶고 찌는 등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해준다. 재료가 서로 섞이지 않아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육류의 육즙, 해산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해 주고, 음식물에 물이 직접 닿지 않는 구조여서 수용성 영양소 손실도 걱정없다.업계 관계자는 “몇 해 전부터 사용법이 간편하고 여러 기능이 복합된 제품들이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조리 과정을 편리하게 해주는 주방 용품을 잘 활용한다면 여름철 보양식은 물론 다가오는 명절에도 요리의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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