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타며 선유도 ·밤섬 생태체험

강동구, 12일 선유도공원 · 밤섬에서 한강그린투어 ‘카누와 에코데이’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2일 선유도 공원과 밤섬에서 한강몽땅축제의 일환으로 한강그린투어 ‘카누와 에코데이’를 운영한다.강동구 직장운동부인 카누선수단 재능나눔으로 진행하는 이번 한강그린투어는 만 13세 이상 청소년을 포함, 가족단위 30명이 참여한다. 12일 오전 10시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집결해 강동구 카누선수단으로부터 안전교육과 조종술을 배운 후 여의도~선유도 카누체험을 하게 된다.중식 후에는 선유도~밤섬 이동하며 밤섬 생태탐험도 함께 한다.

레저 카누

특히 밤섬에서는 카누를 타고 최근접 거리에 접근해 밤섬의 생태와 환경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총 운행경로는 약 8km다.보험가입과 구명동의 착용은 물론 모터보트와 안전요원도 대기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한강그린투어를 통해 수상스포츠를 체험하고 한강의 생태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강동구는 매년 직장운동부인 카누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여름방학기간 중 청소년 레저카누교실도 운영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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