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또 다른 희망 김기정(26)-김사랑(27·이상 삼성전기) 조가 첫 승리를 신고했다.김기정과 김사랑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한 예선 C조 첫 경기에서 폴란드의 아담 츠발리나-프제미스와브 바차를 세트스코어 2-0(21-14 21-15)으로 이겼다. 김기정과 김사랑은 1세트를 21-14로 이기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세트도 21-15로 끝내면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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