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스포츠이야기 운동화'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진종오(37·KT)가 11일(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그의 이색 훈련법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KBS1 '스포츠이야기 운동화'에서는 진종오가 출연해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만의 훈련법을 공개했다.이날 진종오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으로 낚시와 게임 등을 즐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진종오는 라이엇 게임즈의 RTS(실시간전략)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였다. 롤은 실시간전략 게임으로 섬세한 캐릭터 컨트롤과 전략이 모두 중요해 극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한편 진종오는 올림픽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 올림픽 신기록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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