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자 모집

"3년간 매월 10만원 본인적립 만기시 720만원 수령"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근로 능력 있는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차상위계층이 가입대상으로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한 적극적 복지정책이다.이 통장에 가입하면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만기시 본인저축금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360만원과 이자 등 총720만원 이상을 지원받는다.사용용도는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 및 운영자금 등 자활,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여야 지원이 가능하다.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에 비치된 신청서 및 자가진단표, 저축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11월 초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통장가입 및 유지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키움통장 담당자(061-350-4872) 및 주소지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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