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유도선수 안바울 은메달/사진=최민호 코치 SNS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유도선수 안바울 선수의 코치 최민호가 기쁨 마음을 SNS에 표했다.최민호 코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바울 선생 은메달 너무너무 아쉽지만 축하해.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은메달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근데 왜 도핑 가서 안 나오니. 2시간째 기다리고 있다"라고 유머있게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최민호 코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유도 60kg급 금메달리스트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코치로 참여했다.안바울 선수는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림 파비오 바실레(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