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교육연수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이계안 전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국민의당은 정무직 당직자인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강순화 부평구의원 등 15명을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전했다.우선 국민의당은 당헌에 따라 교육연수특위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현재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인 이계안 전 의원을 임명했다. 손 대변인은 "전국적으로 조직확대 및 강화를 추진하면서 당원과 간부 등 교육연수의 중요성이 대두된다"며 "당원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국민의당은 또 정무직 당직자인 전국여성위 부위원장으로는 ▲강순화 제6, 7대 부평구의회 의원 ▲김복실 국민의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김소영 현 전라남도 도의원 ▲박미숙 제6, 7대 군포시의회 의원 ▲박수경 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서진희 국민의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 ▲송동섭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정치아카데미 회장 ▲신미령 문화누리세계유산 대표 ▲안귀옥 국민의당 인천시당 여성위원장 ▲양일옥 광주시 북구의회 의원 ▲이성심 제7대 관악구의회 의장 ▲장송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목포지부장 ▲정봉희 전라북도 영양사회 회장 ▲최복춘 국민의당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홍성임 국민의당 전북도당 여성위원장을 임명했다.손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임명된 여성위원회 부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각 계층의 정치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당의 정책적 역량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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