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5일 한화테크윈 주가가 호실적을 바탕으로 4% 넘게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한화테크윈 주가는 전일 대비 2600원(4.39%)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다.한화테크윈은 기존 사업부들의 수익성 안정화가 이어지며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을 2분기 연속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2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액이 35.1% 증가한 8207억원, 영업이익률 5.4%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2.4%, 영업이익률은 0.5%pt 상회했다.이에 대해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히며 "3분기 실적에는 방산부분의 선전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실적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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