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슬기 '진지희, 정말 잘 자랐다는 느낌이 드는 친구'

김슬기 진지희 씨네타운 출연/사진=sbs 씨네타운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씨네타운' 김슬기가 진지희의 인성에 대해 극찬했다.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국가대표2’의 주인공인 김슬기, 진지희가 출연했다.김슬기와 진지희는 '국가대표2'를 통해 처음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진지희가 먼저 "언제 만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 함께 출연하게 돼 너무 기뻤다"고 말하자 김슬기가 자신을 잘 챙겨준 일들을 강조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지희가 마음에 들었다. 지희를 보면 정말 잘 자랐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외모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포함해서 잘 자랐다는 느낌이 드는 친구”라며 “처음 만났을 때 예의 바르게 ‘너무 팬’이라고 말하는 모습에 반해서 지금까지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고 폭풍 칭찬했다.그러면서도 동생인 진지희를 짓궂게 놀려 웃음을 더했다. 그는 사회생활을 일찍 해 또래보다 성숙한 진지희의 성격을 거론하며 18세의 나이에 읽기 어려운 책을 선물한 것에 대해서도 "나이에 맞는 책이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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