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창동 장미꽃 버스킹 공연
뒤따라 도봉의 10개 중·고등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활동하는 ‘DK-pop’, 실용 댄스팀의 ‘move’ ‘음오아예’ 등 공연과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학생들의 ‘그대여 아무걱정하지말아요’ 'so far' 등 보컬 공연이 이어졌다.피날레는 성찬경 슈퍼밴드가 장식했다. 10대 학생들 30여 명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Uptown funk' '아름다운 강산’ ‘Heal the world' 등을 연주하며 다음 공연을 기약했다.‘창동 장미꽃 버스킹’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창동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했다고 들었다. ‘창동 장미꽃 버스킹’이 앞으로 활성화돼 창동역 주변이 청소년들의 예술 쉼터로 변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