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에코시티 데시앙 2차' 견본주택 '북적'

'에코시티 데시앙 2차' 견본주택의 상담석이 청약상담을 위한 내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자료:태영건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태영건설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데시앙 2차'의 견본주택에 사흘동안 1만5000여명이 몰렸다. 개관 첫날인 29일 5000여명이 방문한 이 견본주택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주말동안 많은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 외부는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이어졌고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방문객과 유닛을 구경하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20~30대 젊은 부부부터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았다.에코시티 데시앙 2차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단지는 농구와 배드민턴 이용이 가능한 대규모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DIY 공방,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이 마련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에코시티 데시앙 2차는 전주시 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실내체육관, DIY공방 등 명품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 점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에코시티 데시앙 2차 7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98㎡, 643가구,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708가구로 총 1351가구가 공급된다.이 아파트는 판상형, 타워형 혼합형 구성은 물론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맞통풍 구조, 데시앙 바스,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7블록은 에코시티의 중심에 자리해 센트럴파크는, 너울공원과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돼 있다. 12블록은 초등학교, 고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우수한 통학 환경을 갖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에코시티 데시앙 2차는 두 블록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7블록 10일, 12블록 11일에 진행한다. 계약기간은 7블록과 12블록 동일하게 17~19일 사흘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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