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교육 열기 후끈

"7월 18일부터 4일간 GAP 인증 교육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4일에 걸쳐 친환경 벼 재배단지 마을을 순회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에 힘을 쏟았다. 2025년까지 GAP 인증 50% 달성을 목표로 삼고 GAP 홍보와 인증교육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마을 순회 교육은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GAP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 등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의 정착을 위해 생산자에게 부담이 되는 GAP 인증에 필요한 비용과 수수료, 안전성 검사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GAP 인증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 교육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GAP 인증확대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향후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란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식중독 세균, 곰팡이 독소, 기생충,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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