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7층 북카페에 2,2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휴게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독서 통해 마음의 휴식…활력 재충전 기회 제공[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책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직원들로 하여금 무더위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휴가 기간 독서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활력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했다.휴가 기간 중 책을 읽고 나서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이나, 휴가지에서의 독서활동 관련 에피소드 등을 자유롭게 제출하면 우수 참가 직원 30명을 선발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김선옥 전남지방우정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읽는다고 하는데, 평소 책을 읽는 습관이 중요하고 새로운 영감(Inspiration)은 주로 책에서 얻어진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7층 북카페에 2,2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휴게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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