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1800가구 새 아파트 엿새만에 완판

한화건설이 공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서 19일 당첨자들이 분양계약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이 공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 1781가구가 계약 엿새 만에 모두 분양을 끝냈다고 26일 회사가 밝혔다.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아파트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22일부터 예비 당첨자 계약 및 일부 취소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받았다. 선착순 계약 사흘째인 24일 모든 아파트 계약을 끝냈다.앞서 이달 초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8대 1, 최고 경쟁률 85대 1로 전남 광양만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 11일 있었던 오피스텔 계약은 정당 계약 첫날 188실 모두 팔렸다. 여수에서도 웅천지구가 집값 상승이 가파른데다 지구 내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마리나항만 바로 앞에 있어 실수요나 투자수요가 몰릴 것으로 회사에서는 내다봤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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