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환경 개선
이에 구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 복리증진을 위해 ‘노후 환경개선 시설조사’ 및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가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6개 곳에 책걸상, 책꽂이, 수납장, 신발장, 악기장 등을 지원하는 등 공부방 환경개선에 나섰다.먼저 지난 6월에는 면목동에 소재한 동원지역아동센터에 책걸상 및 책꽂이, 컴퓨터 책상, TV장 등을 교체, 21일에는 상봉동 참이랑지역아동센터에 책걸상, 책장, 식탁세트가 지원되는 등 매월 1개소씩 6개월에 걸쳐 환경개선이 진행됐다.황종석 기획예산과장은 “중랑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단 한명도 차별받지 않고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