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가 호주의 차세대 정치인들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 정계와 교류를 넓히도록 한다고 21일 밝혔다.호주 노동당·자유당의 20∼30대 정치인 6명은 오는 23∼29일 여의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찾아 한국 정치 현안을 살펴본다.이들은 한호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 등과도 만나 양국 정계의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아울러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 도라산역, 제3 땅굴 등 한반도 안보 현장도 견학한다.KF 관계자는 "호주의 차세대 지도자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 양국 관계를 한층 발전시킬 기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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