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밝히는 ‘장흥군 헬프데이 서비스’

"매월 복지이장, 부녀회장, 통합사례관리사 등 4인 1조 인적안정망 운영""안양면 51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 관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0개 읍면 복지소외계층과 재난재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헬프데이 서비스는 마을 복지이장과 부녀회장을 비롯한 통합사례관리사와 공무원이 4인 1조의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내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일에는 안양면을 방문해 복지상담, 긴급복지제도 안내 및 홍보, 복지소외계층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이날은 총 58가구를 방문하였으며, 이 가운데 51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을 선정했다.수급자 신청 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보행보조기 등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지역민간자원과 복지재단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등 후원기관 발굴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복지예산의 증가에도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헬프데이 서비스와 같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어머니 품 같은 행복 장흥만들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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