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청사 에너지절약 실태조사 나서

화성시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공공청사의 에너지절약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는 화성시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올해 평균 22% 줄이는 등 2020년까지 30% 감축하기로 한데 따른 조치다. 화성시는 20일부터 시청 등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청사 전기 사용 자제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등을 적극 홍보한다. 정인호 시 기후환경과장은 "8월까지 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의 에너지절약 이행사항을 점검해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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