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에서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옥과초등하교 봉사동아리(회장 정효진) 20여 명은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실천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무더운 폭염 속에 시장과 상가 등 시가지를 돌며 ‘내집?내점포 앞 청소는 내 손으로’, ‘시가지 내 주차는 딱 5분만!’을 외치며 환경정화활동 캠페인과 함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주민들에게 호소하였다.
또한 성륜사(주지스님 영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를 바라며 백미(10kg) 60포를 기탁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충규 면장은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선행은 올바른 지역사회 변화를 이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