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인턴기자
영화 '터널'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카카오의 종합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내달 10일 개봉하는 영화 ‘터널’과 함께 ‘굿 무비 ,굿 럭(Good Movie, Good Luck)'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는 "이번 캠페인은 영화와 간편 결제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다"며 "카카오 전용 페이지, 카카오 TV, 플러스 친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영화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터널’ 예고편, 극장, 방송 등에서도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오는 20일부터 8월16일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첫 결제를 하면 추첨을 통해 ‘터널’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이는 핀테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크로스미디어(Cross-media) 마케팅 기술로,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영화 모바일 예매와 간편 결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